12개월아기 발달사항 벽잡고걷기 떼쓰기 간단한말이해하기 한달째감기
어느 덧 12개월이 된 허재하, 12개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벽잡고걷는걸 잘하며 떼도 쓰고 간단한말을 이해한다:-)
어린이집에서 색칠하는 공부도 한다 집에 있었음 이렇게 해주지않았을것같은데 역시 어린이집다니기 잘했다:-)
다만 어린이집을 가니 감기가 낫질않는다...! 병원을 무려
5번을 바꿔보았지만 전혀 나을 기미가 없다... 항생제를 이렇게 오래먹여도될런지... 약을 끊을 수도 없고 참 안타깝고 안쓰럽기도 한데 어린이집을 안보낼 수도 없다
떡뻥을 양손에 쥐고먹는 욕심쟁이인가? 그런데 하나는 아~하면 우리들입에 넣어준다ㅎㅎㅎ 참 귀엽다:-)
허벅지힘좋은듯싶은데 아직 걸을 기미는 없다 벽잡고 의자잡고 쇼파잡고는 참 잘 걷는데 언제쯤 걸을려나?
돌때 돌떡돌리는 애기들도 있던데 재하는 그건어려울듯
싶다
귀여운 두아가친구ㅎㅎㅎ 어린이집에 재하친구가 들어왔다
친구랑 잘 놀았다는 알림장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미소를 지었다
분리수면이 생후 60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실패없이
잘되고있다 혼자서 놀다 잘자는건 재하를 칭찬해주고프다
근데 요새 떼가 늘어서 원하는거 안해주면 손에있는걸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뒤로넘어간다 이때 무반응을
하거나 낮은음으로 어허 그만 이라하면 눈치를 보는게 웃기다ㅎㅎㅎ 눈치도 보고 다컸다 너! 그러나 잠시뿐이다
애기들은 100번을 가르쳐야한다는데 정말 그런것같다.
식탁밑을 상당히좋아한다 식탁밑에 들어갈 때 머리조심이라고 말하면 머리를 약간 숙이며 들어가는데
간단한 말을 이해하는것도 참 신기하고 어느새 이렇게 컸구나 싶어 대견하다:-)
12개월동안 잘커줘서 고마운 재하, 우린 늘 지금처럼 에너지넘치게...땀이 흥건하게 놀며 잘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