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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이후에 성장기록을 남기지 않아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저렇게 조그마하던 12개월...!
어느덧19개월을 앞두고있다
원래도 순한 아기는 아니었으나
돌이후에 고집이 엄청생기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어해서 참 힘들었다
누가 집에서 신발신어...?
외국가서 살아야겠어...
책을 뒤집어 보는거 알고있니?!ㅎㅎㅎ
쪽쪽이는 돌때 끊었다ㅎㅎㅎ
본인의지... 쪽쪽이하면 자러가는 거 알아서
안하겠다하니 고맙지뭐:-)
손안잡고 걷는다며 혼자 가는..13개월
이때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쇼파도 스스로 올라가 앉아있고
청소도구를 그렇게 좋아한다
애기들은 왜이렇게 청소기와 같은 도구를
좋아하는건지... 장난감청소기는 사줘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북치는거 너무신나ㅎㅎㅎ
노래듣는거 음악나오는 거 진짜 좋아한다
공에 올라가서 신나게논다
15개월부터는 손잡고 걷고 말을 조금씩
알아듣기시작했다:-)
16개월부터는 물을 혼자 컵으로 마시는 걸
좋아했는데 너무 흘려서... 치우기 힘들다
18개월부터는 엄마좋아 아빠좋아? 하면
기분에 따라 좋은사람을 얘기한다
10개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은
여전히 즐겁게 다니고 있다
선생님이 바뀌지않아서
줄곧 잘다니는것같다:-)
정말 힘든데... 정말 귀엽다ㅎㅎㅎ
힘들때 하면안돼는 걸 하지만 소리를 크게 내는데
그럼 애교를 부린다... 사회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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